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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숨 가사
가사나라
2023. 3. 16. 17:06
박효신 숨 가사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가사해석
박효신의 "숨" 가사는 숨이 쉴 수 없을 만큼 슬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노래는 이별한 연인이 상처받은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지 않으면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아픔을 노래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몰라서 지나치게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끝없이 상처받아 숨이 막힐 정도로 힘들어진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숨" 가사의 멜로디는 약간 우울하면서도 슬픈 느낌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 노래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러한 감정을 노래로 표현해냄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